‘무릎팍’ 박찬호, 성형의혹에 자연산 쌍꺼풀 인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코리안 특급’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성형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박찬호는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30년 야구 인생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박찬호의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하며 쌍꺼풀이 없는 박찬호의 고교생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찬호는 “수술 안 했다”고 부인하며 눈을 감았고, 강호동은 박찬호의 눈에 쌍꺼풀 수술자국이 없는 걸 확인하고서야 박찬호의 쌍꺼풀이 자연산이라는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 자신의 닮은꼴로 이종원과 강타를 꼽으며 “지금은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데 강타가 H.O.T로 처음 나왔을 때 날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 야구선수 박찬호.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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