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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함께한 '엘르'코리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엘르' 관계자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서 조우한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RED AFFAIR'를 주제로 한 화보 촬영을 완벽하게 마쳤다'고 전했다. L.A 베벌리 힐스에서 진행된 화보 스토리는 ‘시간의 변덕 앞에 수그러든 권태로운 커플의 모멘트와 애증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두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임팩트 넘치는 무비 스틸 형식.
7월 18일 '레드: 더 레전드'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엘르' 코리아와 단독으로 진행된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의 화보에서 이들의 뚜렷한 개성을 살린 패션과 스타일 역시 주목 받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패션 에디터는 "이병헌은 단정하고 강한 그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새틴 수트와 함께 건강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투피스 스커트, 레이스 원피스 등 1940년대의 스타일링을 참조했으며, 강렬한 눈빛과 립 메이크업 연출에 주력했다." 고 전했다.
엘르 측은 "특히 캐서린 제타 존스는 '엘르' 코리아 화보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특히 기뻐했다. 인터뷰중, 한국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가 선보인 '엘르' 코리아 8월호는 7월 20일 발행 예정이다.
[배우 이병헌과 캐러린 제타존스. 사진 = 엘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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