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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태권도 도전에서도 여지없이 구멍으로 등극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헬로헬로' 녹화에서 태권도에 반해 한국을 찾은 미국 출신 태권도 사범 제임스 락킷을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제임스 락킷은 태권도 실력을 뽐냈고, 이를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태권도를 사사받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샘 해밍턴은 3단 옆차기와 몸통지르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어설픈 실력을 드러냈고, 이런 모습에 MC 손범수는 "3단 발차기임에도 불구하고 발을 차는 높이가 다 똑같다"고 구박했다.
손범수의 구박에 샘 해밍턴은 "키 작은 친구와 싸우고 있다"고 엉뚱한 변명을 내놨다.
샘 해밍턴의 태권도 실력이 공개될 '헬로헬로'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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