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경북) 한혁승 기자] 이스턴리그 삼성 이승엽이 19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리그-웨스턴리그 경기중 자신의 결연 아동인 김찬희 학생에게 홈런레이스 우승 5백만원의 기금과 사인볼을 전달 했다. 김찬희 학생은 근육종으로 야구의 꿈을 잠시 접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이스턴리그(삼성·SK·두산·롯데)와 웨스턴리그(KIA·넥센·LG·한화·NC)로 나누어 대결을 펼친다. 웨스턴리그의 LG가 팬 투표에서 '베스트 11'을 모두 휩쓸어 시작은 이스턴리그 올스타와 LG 올스타가 격돌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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