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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의 시청률 11.9%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완전 남자다잉' 특집으로 진행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의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고, '활력' 순위가 정해진 멤버들은 최고의 '활력남' 찾기에 도전, 다양한 '몸개그'가 웃음을 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10.7%였다. 지난 13일 방송분의 시청률 10.2%보다 0.5%P 상승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시청률 7.0%로 13일 방송분의 시청률 8.7%보다 1.7%P 하락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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