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노래 '첫 사랑니'로 컴백하는 걸그룹 f(x)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f(x)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를 발표하는 f(x)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기존 티저 이미지와 다른 흑백 사진들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빅토리아는 무언가 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엷은 미소를 짓고 있는데, 한층 성숙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넓은 챙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 엠버의 얼굴에선 특유의 장난기가 느껴지며, 머리를 뒤로 묶은 채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 루나에게선 여성스러움이 한껏 전해진다.
설리는 커다란 눈을 빛내고 있는데 오뚝한 콧날과 그윽한 눈빛이 과거 영화 속 여주인공 같은 느낌을 주며, 옆얼굴을 비추고 있는 크리스탈에게선 특유의 시크한 매력과 함께 신비로운 인상이 전해진다.
f(x)의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는 29일 발표된다. f(x)는 본격 앨범 발매에 앞서 25일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부터 26일 KBS 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핑크 테이프'의 타이틀곡은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다.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곡의 리듬감을 더해주는 마칭 밴드 사운드와 '럼펌펌펌'이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사는 첫사랑을 사랑니에 비유했다.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치아를 밀어내고 마지막에 자라나는 사랑니의 특성에 빗대어 독특하게 풀어냈다.
[걸그룹 f(x) 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위부터). 사진 출처 = f(x)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