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남녀노소와 사물이 여름이라는 단어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현대레알사전'에서는 여름이라는 단어에 대해 소개됐다.
이희경은 "여자들에게 여름이란 비키니의 계절이다"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남자들에게는 밝히니의 계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VJ 특공대'가 느끼는 여름에 대해 박영진은 "'역시 여름에는 삼계탕을 더위가 싹 가신다'라고 말하며 이마에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희경은 닭들이 느끼는 여름에 대해 "죽음의 고비를 세 번 남기는 것"이라며 초복, 중복, 말복을 돌려 이야기했고, 수박이 느끼는 여름에 대해서는 "'쪼개지 마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름에 대해 설명한 박영진과 이희경.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