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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령이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는 법륜스님, 배우 김성령, 유준상, 고창석, 가수 윤도현, 기업가 백종원,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한 가운데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법륜스님이 '즉문즉설'로 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과정에서 두 아들의 엄마인 김성령은 "아들이 결혼해서도 같이 살고 싶다"는 예비 시어머니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고민에 대해 법륜스님은 강력한 한 마디로 답변을 대신했고, 이에 김성령은 큰 충격을 받았다.
또 분위기에 취한 MC 이경규는 "어릴 때부터 고민이 '우리는 왜 태어난 걸까'였다"라는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고, 법륜스님은 "80% 이상의 사람이 '왜 태어났고,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라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허를 찌르는 법륜스님의 답변들이 공개될 '힐링캠프'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성령.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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