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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세계적인 E컵 글래머 모델인 켈리 브룩(33)이 가슴성형 수술을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해외 '넛츠(Nuts)'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인용, 압도적 가슴의 E컵 글래머 켈리 브룩이 '큰 가슴 때문에 명성을 얻은 것은 인정하지만, 성형가슴은 질색이고, 앞으로도 가슴확대 수술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잡지를 통해 "나는 내 현재대로의 모습이 정말 축복이고 행복하다. 내가 굴곡진 몸매의 글래머라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고 그걸 즐길 수 있어서다"며 "가짜 몸매는 나도 싫어한다. 가슴성형같은 건 절대 안 한다"고 단언했다.
한편 켈리 브룩은 글래머 몸매 유지를 위해 헬스운동을 하지는 않으며, 칼로리 높은 음식에 탐닉하지는 않지만, 먹고싶은 음식은 언제나 먹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난 내 몸에 자신감이 있지만, 다른 사람처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면서 "하지만 난 운이 좋다. 난 원하는 것을 먹고, 또 운동도 절대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술도 좀 마시는데, 이게 바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길이다"고 말?다.
켈리는 내친김에 "단 꼬치구이 같은 건 절대 안 먹는다. 내 생각에 그런 건 쓰레기다"고 덧붙였다.
[배우 켈리 브룩. 사진 = 영화 '피라냐' 스틸컷]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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