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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연출 송지현, MC 한별, 에릭남)’에 출연, 전세계 K POP 팬들과 만난다.
이승철은 4년만에 발표한 정규 11집이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이번 '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해 SNS 및 화상채팅을 통해 오는 24일 수요일 실시간 전세계 시청자들과 직접 접속한다.
전세계 188개국 위성TV와 유투브 라이브스트림, 유스트림 등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방송 되는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은 전 세계 188개국 1억 TV 수신가구 뿐만 아니라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더욱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이승철의 이번 출연은 아주 특별한 시간이다.
데뷔 28년에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철의 이번 출연으로 전세계 K POP 마니아들은 “K-POP의 내공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철은 10,20대 K POP팬들과 SNS,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아프리카, 남미 대륙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팬들을 만나며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던 전세계 팬층의 존재를 뚜렷하게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한국시각) 핫 한 K-POP스타를 초대해 SNS 및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꾸며지는 아리랑국제방송 '애프터 스쿨 클럽’은 그동안 제국의 아이들, JK 타이거. 윤미래, SS501(허영생), MIB, VIXX, 유키스, 시크릿, EXO 등이 출연, 지부티, 시베리아, 수단과 같이 K POP 소외지역까지 커버하며 최근 K POP Lover들 사이에서 트렌드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주에서 태어나 퀸즐랜드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하고 실력파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한별과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에릭 남의 재치 있는 진행이 더해져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한다.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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