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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안혜경의 영화 '스토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조한선과 서영희 등과 함께 영화 '스토커'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안혜경은 뒤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무채색의 캐주얼 차림으로 극중 털털한 여형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안혜경의 소속사인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개한 최근 현장 사진 속 안혜경은 선머슴 같은 차림이지만 오히려 맑은 피부톤과 깔끔한 느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아랑곳 않고 촬영현장에서 자신의 촬영분을 진지하게 점검하는 모습 등도 사진에 담겼다.
'스토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 하던 남자가 주부의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안혜경은 유괴사건을 맡은 백반장과 함께 범인을 추격하며 털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사건 해결에서 중요한 축을 맡아 연기한다. '스토커'는 올 연말 개봉 예정.
[안혜경. 사진 = 빨간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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