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됐다.
22일 전격 공개된 '무정도시' 세 번째 OST 'Everyday'는 엇갈린 사랑의 주인공들인 배우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김유미 등 극중 인물들이 겪는 사랑의 아픔을 애잔한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기타 연주와 보컬의 목소리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앙상블이 인상적인 'Everyday'는 국내 제일의 기타리스트 노경환(다운헬)의 연주로 듣는 이의 가슴을 적시듯 다가오는 게 가장 큰 매력. 더불어 재즈가수 조정희의 가슴을 스치는 듯한 시린 바람소리를 닮은, 감성짙은 목소리는 여운을 남기며 깊은 분위기의 OST를 만들어냈다.
OST 제작사인 DRM미디어 관계자는 "시종 집중하게 만드는 흡입력이 강한 곡"이라며 "특히 조정희의 매혹적인 목소리는 단번에 듣는 사람을 매료시킬 정도"라고 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무정도시'의 세 번째 OST 'Everyday'.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