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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잠버릇을 공개했다.
지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옷을 모두 벗고 잔다"며 잠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MC는 더운 여름을 맞아 출연한 게스트에게 "더위를 피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레인보우 지숙은 "지금 숙소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라 무지 덥다"며 "그래서 잘 때는 옷을 홀랑 다 벗고 잔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같은 팀 멤버인 재경은 "지금 저희 숙소가 초자연의 상태"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은 지숙의 폭탄발언에 별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그룹 레인보우 지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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