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국 인기 슈퍼모델 리얼리티쇼 'The Face'가 케이블채널 MBC퀸에서 방송된다.
22일 MBC퀸에 따르면 'The Face'은 '도전! 슈퍼모델'의 오랜 심사위원이었던 나이젤 바커의 진행으로 12명의 참가자들이 코스메틱 브랜드 ULTA Beauty의 얼굴이 되기 위해 경쟁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수퍼모델 리얼리티쇼에 없던 코치 제도를 도입했다. 최고의 모델 나오미 캠벨, 코코 로샤, 캐롤리나 쿠르코바가 코치로 활약한다. 이 세 명의 톱 모델은 참가자들 중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고 자신의 팀원을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경쟁하게 되는 것. 우승자가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동시에 톱 모델 사이의 미묘한 경쟁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The Face' 첫 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24명의 모델 지망생들이 가슴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 '민낯으로 클로즈업 찍기', '런웨이 워킹 겨루기', '외모 변신' 등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12명만이 살아남고, 톱 모델 코치에게 선택받는 여정이 방영된다
'The Face'는 올해 2월에 미국에서 방영됐고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방영 당시 드라마 'Glee'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같은 콘셉트인 '도전! 슈퍼모델'을 뛰어넘을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오는 23일 오전 9시 20분에 MBC퀸을 통해 국내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될 예정.
[MBC퀸 슈퍼모델 리얼리티쇼 'The Face'.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