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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상대할 토론토 타선에 장타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에드윈 엔카나시온- 아담 린드-멜키 카브레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내세웠다. 상위타선에는 호세 레이예스와 호세 바티스타가 배치됐다.
류현진이 경계해야 할 것은 홈런이다. 토론토의 팀 타율 .251은 메이저리그 전체 17위로 평균 수준이지만 120개의 팀 홈런은 2위에 해당한다. 리그 홈런 3위인 엔카나시온(26홈런)을 필두로 바티스타(22홈런)와 포수 JP 아렌시비아(17개) 등 장타자들이 타선 전체에 고루 포진해 있다.
▲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인업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우익수 호세 바티스타-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1루수 아담 린드-좌익수 멜키 카브레라-3루수 마크 데로사-중견수 콜비 라스무스-포수 JP 아렌시비아-2루수 브렛 로우리.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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