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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일단 8승 조건을 충족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4회까지 2실점으로 잘 던진 류현진. 5회에도 실점을 하지 않으며 승리요건을 충족했다. 6회까지 류현진의 투구수는 95개다.
류현진은 첫 타자 호세 바티스타를 볼카운트 2B1S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후속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볼카운트 2B1S에서 직구를 던져 중전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아담 린드를 볼카운트 1B1S에서 역시 직구를 던져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4회까지 8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5회단 11개의 공만 던지며 투구수를 절약했다.
6회초 현재 다저스가 토론토에 6-2로 앞서있다. 류현진은 승리조건을 갖췄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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