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리가 바로 FC서울의 미래다!"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미래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 최고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보유한 FC서울이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FC서울 미래 꿈나무 여름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축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인성개발 및 사회성 함양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캠프기간 동안 참가 어린이들은 1대1 축구 개인기 코칭, 연령별 축구 리그전, 물놀이, 곤도라 탑승, 자연생태탐방 등 다양한 실외 프로그램은 물론 리더십 향상 레크레이션, 초등교육과 연계한 수학&영어 축구교실, 최순호 미래기획 단장 강연회 등 흥미로운 실내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된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비는 숙박, 교통, 식비, 시설사용료, 보험료 등을 모두 포함하여1인당 40만원이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FC서울 홈유니폼, 어웨이 유니폼, FC서울 고급 기념 티셔츠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회원이 추천한 자녀의 경우 회원가(28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 또는 전화(1661-7900)으로 하면 된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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