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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종학 PD의 사망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박창식)가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23일 공식홈페이지에 "김종학 감독의 사망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1981년 연출 데뷔작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부터 1991년 작 '여명의 눈동자', 1995년 작 SBS 드라마 '모래시계', 2007년 작 '태왕사신기' 등 김 PD의 연출작을 되짚어보는 게시물을 첨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 PD는 경기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PD가 묵은 고시텔의 출입문이 밀봉된 상태였으며 방에서는 타다 만 번개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종학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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