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이택근이 1번 타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이택근을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 시켰다.
이날 넥센은 상대 선발로 나서는 좌완 유희관을 맞아 우타자 중심 라인업을 구성했다. 6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는 문우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우타자다. 그 중 이택근은 1번 타자로 나서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
이택근이 1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올시즌 세 번째다. 시즌 첫 1번 타자 출장 역시 두산전이었다. 두 번째는 6월 27일 목동 SK전이었다. 이택근은 지난 5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1번 타자로 나와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넥센은 이택근에 이어 김민성(3루수)-오윤(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문우람(좌익수)-유한준(우익수)-김지수(2루수)-허도환(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넥센 이택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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