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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故 김종학 PD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 영생원 메모리얼 파크.
고인은 23일 오전 경기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MBC에 입사, 1981년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연출자로서 정식 출발한 고인은 생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명성을 떨쳤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종학 PD의 빈소.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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