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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의 변화된 관계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24일 MBC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 최고의 시청률(이하 TNmS 집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한 1분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21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끈 순간은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어린이 속에서 놀다 어느새 자신의 옆에 앉은 성준에게 "왜 나왔어? 넌 아빠 안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성준은 "아니다. (아빠를) 좋아한다"라며 성동일을 흐뭇하게 했다. 아빠와 아들의 은근한 밀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27.2%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2013년판 꼭짓점댄스를 선보이는 배우 김수로의 모습이 시청률 24.0%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최고의 활력왕으로 인정받는 순간이 시청률도 16%를 기록했다.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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