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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케이블 채널 tvN 시사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고정출연한다.
CJ E&M에 따르면 신성우는 ‘피플인사이드-레드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성우를 비롯해 ‘춤추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강영호 작가도 함께한다.
매주 월,화,수 3회 방송하는 ‘피플인사이드’는 ‘인사이드 피플’과 ‘컬쳐 피플’을 만나는 월요일, 화요일과 달리 수요일에는 한 주간의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보는 ‘이슈 토크’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플인사이드 제작진은 수요일 ‘이슈 토크’에 세트 전체가 강렬한 붉은색으로 장식된 파격적인 모습의 ‘레드룸’을 도입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피플인사이드’ 제작진은 “세트 전체를 붉은색으로 도배한 ‘레드룸’은 아마도 국내 방송사상 최초의 시도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부담이 되면서도 tvN다운 ‘파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조각 미남이면서도 털털한 입담을 자랑하는 신성우와 각종 사회 현장을 발로 뛰며 사진 속에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온 강영호 작가가 합류함으로써 백지연 앵커의 안정적인 진행과 함께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7시로, 이날 ‘레드룸’에서는 ‘돈의 심리학’을 주제로 돈을 이긴, 돈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돈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신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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