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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 21일 이종석이 촬영 중인 영화 ‘노브레싱’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전복 삼계탕과 커피차 등이 배달됐다.
이는 영화 ‘노브레싱’과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스케줄로 빠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석과 스탭들을 위해 이종석의 팬들이 준비한 선물로 100인분의 전복삼계탕은 물론 후식으로 과일과 커피, 쿠키 등을 준비한 것. 여기에 수영을 주제로 한 영화에 맞게 물색의 티셔츠와 수건, 물티슈 등이 담긴 선물세트까지 준비해 장마와 더위 속에서 촬영하느라 지친 촬영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이종석의 팬들이 준비한 밥차와 커피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이종석의 극중 캐릭터 이름과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담긴 ‘우상이가 벗는대서 커피차를 들고 왔습니다.’와 ‘수영하는 또치가 있다고 해서 구경왔습니다.’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겨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는 후문.
이종석은 "많은 관심과 사랑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이렇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중이다.
[팬들이 준비한 음식을 먹고 있는 이종석. 사진 = 월메이드 이엔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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