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이름을 '미나'로 잘못 표기했다.
24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3 동아시안컵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를 중계한 JTBC가 자막으로 민아의 이름을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했다.
검정색의 단정한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나타난 민아는 이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때 JTBC는 민아의 모습을 화면에 비추며 자막으로 '가수 미나'라고 이름을 틀리게 내보냈다.
본명 방민아인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로 최근 노래 '여자 대통령'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홀리'의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미나란 이름의 가수로는 지난 2002년 노래 '전화받어'로 활동한 여가수 미나가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이름을 '미나'로 잘못 표기한 JTBC 중계 화면.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