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LG가 24일 잠실 KIA전서 4-7로 패배하며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발투수 류제국의 공이 영 좋지 않았다. 타선은 KIA 김진우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불펜투수 박지훈을 공략하며 추격해봤지만, 끝내 역전극을 일궈내지는 못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졌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라고 했다. LG는 25일 잠실 KIA전서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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