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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돌아왔다.
코요태는 25일 낮 12시 새 싱글 ‘헐리우드’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헐리우드’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갑자기 디스코 분위기로 전환되는 반전 재미가 눈길을 끄는 댄스곡이다.
코요태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가장 코요태 다운 노래다. 특히 목 디스크 부상을 당한 방송인 정준하가 인트로와 엔딩을 피처링했다.
‘헐리우드’는 최근 울랄라세션의 ‘한사람’, 손승연의 ‘미친게 아니라구요’ 등을 작곡한 물만난 물고기와 드라마 ‘장옥정’ OST ‘비가’를 작곡한 이유진이 공동 작곡했다.
컴백 활동에 나설 코요태는 “7080세대부터 현재 일렉트로닉 댄스에 익숙해져 버린 모든 세대가 어깨를 들썩 거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싱글 '헐리우드'를 들고 컴백하는 혼성그룹 코요태. 사진 = KYT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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