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더 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44)이 '울버린 차림으로 아내와 섹스를 한다'고 고백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휴 잭맨 부부의 인터뷰를 인용, 심지어 휴 잭맨이 울버린 최대무기인 클로(Claw)까지 달고 잠자리를 한다고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휴 잭맨의 아내인 배우 출신 데보라 리 퍼니스는 침대에서 남편의 울버린 차림을 좋아한다며 더욱이 울버린 팔끝에 달린 클로에도 매우 관심있어 한다고 전했다. 단 잠자리에서 라디오 돌리러 이층 왔다갔다하는게 불편하고, 또 침대보 찢을 위험이 있다는 것 빼고는.
휴 잭맨의 아내 데보라 리는 또 "침대위 말고 남편이 클로를 차고 다니는데, 주방에서는 꽤 쓸모가 있다"고 말한다. 즉 샐러드 섞을때 여러가닥의 클로 칼날이 딱이라는 것. 단 작업중 중간중간 식기세척기에서 닦아주어야 한다고 한다.
휴 잭맨은 아내가 없다면 자신은 반쪽짜리 인간이라며 데보라에 대한 끊임없는 신뢰를 보냈다.
[영화 '더 울버린'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