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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퍼포먼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지난달 화제를 모은 컴백 안무 이른바 ‘폴 아트’를 연습하면서 겪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유이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 8월호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폴이라고 하면 클럽을 연상하지만 우리는 ‘폴 아트’라고 부른다”며 “노래가 화려하면 흔한 클럽 분위기가 될까 봐 아련한 곡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쉬울 줄 알고 한번 해보자고 금방 결정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아파 살을 쥐어짜는 느낌이었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연습을 많이 못했을 때는 조급해서 울기도 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안 되던 동작이 되고, 점차 폴 아트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얼마전 SBS ‘맨발의 친구들’ 다이빙 편 연습을 하다 또 다시 다리에 멍이 들었다는 후문.
유이는 현재 애프터스쿨 그룹 활동과 함께 개인 활동을 병행 중이다.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애프터스쿨 유이.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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