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영화 '신의 한수' 캐스팅…정우성과 대립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진혁이 영화 '신의 한수'에 출연한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최진혁씨가 '신의 한수'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의 한수'는 바닥까지 떨어진 바둑 선수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 정우성의 차기작으로 화제가 됐다.

최진혁은 정우성과 대립하는 이범수의 조력자로 분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신의 한수'는 '퀵', '뚝방전설' 등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정우성 외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등이 출연한다. 내달 말께 크랭크인 된다.

[영화 '신의 한수'에 합류한 최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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