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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오는 8월 5일 기존 1집 수록곡에 후속곡으로 선보일 '으르렁(Growl)'을 포함한 신곡 3곡이 더해진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앞서 엑소는 정규 1집 출시 한 달 만에 3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음반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올킬 등 각종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에 후속 활동을 결정한 엑소는 내달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소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후속곡 '으르렁'으로 대세 아이돌임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오는 8월 신곡 '으르렁'으로 후속 활동에 나서는 엑소. 사진 = SM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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