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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등번호 7번을 유지한다.
QPR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3-14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QPR의 박지성은 지난시즌과 변함없이 자신의 등번호 7번을 유지했다. 윤석영은 13번을 달고 올시즌을 치르게 됐다. 2013-14시즌 종료까지 QPR과 계약되어 있는 박지성은 최근 구단주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올시즌 QPR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QPR은 2013-14시즌을 앞두고 4차례 치른 4차례 프리시즌 경기서 1승1무2패를 기록했다. QPR은 오는 27일 사우스엔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다음달 3일 쉐필즈 왠즈데이를 상대로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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