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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카디프시티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치른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5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서 4-3 승리를 거뒀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전반 34분 메이나르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김보경은 전반전을 소화한 후 후반전 시작과 함께 코비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서 카디프시티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4분 김보경의 크로스를 메이나르드가 헤딩골로 연결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카디프시티는 전반 43분 만회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카디프시티는 후반전 들어 출전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카디프시티는 후반전 동안 난타전을 펼쳤지만 후반 27분 누네가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4-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 카디프시티는 다음달 10일까지 4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카디프시티는 다음달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3-14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김보경.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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