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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스케이트선수 김동성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 코너 '더 맛'의 유명인 패널로 발탁, 맛집 검증에 나선다고 MBC가 25일 밝혔다.
평소 스포츠뿐만 아니라 음식에도 관심이 많았던 김동성은 '찾아라! 맛있는 TV' 패널로 출연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하며 일반인들의 입맛을 대표해 '더 맛'에서 활약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스로에게 '맛집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등 의욕을 드러내며 첫 녹화 내내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C들과 제작진도 김동성의 재치 있는 모습에 호평했다.
'더 맛'은 맛집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진짜 맛집'을 검증해주는 코너로 기획됐다. 김동성 뿐만 아니라 음식칼럼니스트 김은조, 맛집 파워블로거 김용철, 셰프 요나구니 스스무,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 쇼호스트 유난희 등 다양한 맛 전문가들이 출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솥단지' 코너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MBC 아나운서 강다솜이 강릉 사천항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직장암 3기로 귀농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사연과 '힐링밥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코너와 함께하는 '찾아라! 맛있는 TV'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 패널로 발탁된 전 스케이트선수 김동성.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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