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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고은이 클럽을 방문하지 않은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한고은과 친언니 한성원의 싱가포르 방문기를 담은 케이블채널 SBSE! '스타 뷰티 로드' 25일 방송에서는 한고은과 한성원이 클럽을 찾은 현장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클럽 나들이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던 중 한고은은 뜻밖에도 클럽에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13년 전 놀러간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성에게 갑자기 끌려갔던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 때문에 그 이후로는 나이트클럽은 물론 일반 클럽에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한성원과 함께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핫 클럽 라운지에 도착해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내부에 감탄했고, 칵테일을 주문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한고은은 "한국 클럽도 (분위기가) 이렇냐"며 “매일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고 싱가포르 클럽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고은, 한성원 자매의 싱가포르 방문기는 25일 밤 11시 '스타 뷰티 로드'에서 방송된다.
[싱가포르를 방문, 비키니 차림으로 선탠을 하고 있는 배우 한고은. 사진 = SBSE!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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