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혜교의 '3초 존재감'이 화제다.
영화 '일대종사' 측은 24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대종사'에서 양조위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출연하는 송혜교는 예고편 중간 중간 약 3초 동안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가 출연한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영화다.
아시아 스타들과 중국, 홍콩, 프랑스,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로 6년의 기획과 3년의 촬영을 거쳐 탄생됐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와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중국에서 560억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오는 8월 22일 개봉.
[영화 '일대종사' 예고편 속 송혜교 캡처. 사진출처 = 해당 영화 예고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