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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국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태어난 로얄베이비의 이름이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George Alexander Louise)로 결정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왕실은 24일(이하 현지시각) "윌리엄 왕자(31)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31)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들의 이름을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지었다"고 발표했다.
영국왕실은 "아기는 케임브리지 조지 왕자 전하'로 불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탄생과 함께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인 윌리엄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오른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와 같은 조지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
앞서 지난 22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비는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3.79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고, 이후 아기는 '로열베이비'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아내 케이트 미들턴의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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