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15세 연하 남자친구와 교제 중" 고백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현미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현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웰컴투 시월드' 녹화에 참여해 '연상 며느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미는 문득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편안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남자친구를 소개한 뒤 "그 분이 나보다 15살 아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현미는 둘 사이에 주고받은 사랑의 메시지와 데이트 코스 등 젊은 연인 못지 않은 뜨거운 연애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에 MC 최은경이 "남자친구분이 누나라고 부르냐"고 묻자 현미는 "내가 나이는 많지만 그분이 나보다 더 오빠 같고 나를 아이처럼 보듬어준다"고 답했다.

15세 연하 남자친구에 관한 현미의 이야기가 담긴 '웰컴투 시월드'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15세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 가수 현미. 사진 = 채널A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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