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퇴출 위기에 몰린 고현정…결국 쓰러졌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교육위원회 감사를 받은 고현정이 퇴출 위기에 몰렸다.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마여진(고현정)은 교육위원회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고나리 엄마(변정수)는 마여진을 내쫓기 위해 교육위원회에 마여진이 반 아이들을 성적에 따라 차별대우한다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위원회 위원은 마여진을 감사하기 위해 산들 초등학교를 찾았고, 교장 용현자(윤여정)는 마여진에게 수업방식을 바꾸라고 권했다.

하지만 마여진은 자신의 교육 방식을 고수했고, 최영호 위원은 용현자에게 마여진의 퇴출 결정을 알렸다.

같은 시각 텅 빈 교실을 우두커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마여진은 휘청이다 쓰려졌고, 우연히 이를 목격한 양민희(최윤영)와 구자송(정석용)이 마여진을 흔들어 깨웠으나 마여진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고현정. 사진 = MBC ‘여왕의 교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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