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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의 '샤랄라'가 일본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의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26일 마이네임 소속사인 H2미디어에 따르면 마이네임의 일본 신곡 '샤랄라'는 2013년 일본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 시합중계방송 오프닝곡과 엔딩곡으로 결정됐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회인 일본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는 수 많은 일본 야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 대회의 타입업 주제곡은 일본의 스타들 중 가능성, 인기, 대중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해 일본 내 마이네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이네임이 부른 '샤랄라'는 지난 6일 개회식 주제곡으로 불렸고, 오는 28일 서도쿄 결승전 및 폐회식까지 장식할 예정이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 마이네임은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호평 받고 있다.
[일본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주제가로 선정된 '샤랄라'의 마이네임.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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