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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출연을 고심 중이다.
황정음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6일 마이데일리에 "황정음이 '비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음이 고심하고 있는 역할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남자친구를 위해 대신 교도소에 가지만 결국 배신을 당하는 캐릭터다.
현재 배우 지성 역시 사랑과 사람을 믿지 않는 냉철한 재벌 총수의 후계자 조민혁 역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
'비밀'은 네 남녀의 치열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호철 작가의 작품이다. KBS 2TV '학교 2013'과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이 출연 검토 중인 작품 '비밀'은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께 방송된다.
[배우 황정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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