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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경력자? 신입생? KBL 외인기상도, 아직은 폭풍전야

시간2013-07-26 08:58: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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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누가 외국인선수를 잘 뽑았을까.

프로농구 10개구단의 1년 중 가장 큰 행사.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지난 25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끝났다. 이번에 선발된 외국인선수는 총 15명. 지난 시즌 이후 원 소속팀과 재계약한 5명까지 총 20명의 외국인선수들은 8월 중순 이후 각 팀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국내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드래프트는 순번제로 이뤄진다. 순위가 높을수록 원하는 선수를 찍을 확률이 높아진다. 기존 외국인선수와 모두 재계약한 모비스, SK를 제외한 8개 구단은 이틀간의 트라이아웃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드래프트 맞춤형 전략을 짰다. 가령 ‘A를 드래프트 상위 순번팀이 데려갔으면 B를 찍는다’식이다. B가 안 되면 C를 찍는 방식. 어쨌든 드래프트는 끝났다. 좀 더 마음에 드는 선수를 뽑은 팀도, 마음에 썩 내키지 않지만 별 수 없어서 뽑은 팀도 이젠 실전모드에 들어가야 한다.

▲ 경력자 선발 단 4명, 예상 외로 적었다

한 구단관계자에게 라스베거스 출국 직전 물어봤다. “KBL 경력자가 많이 나온다는데 많이 뽑히겠죠?” 그는 “글쎄”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래도 최근 몇 년의 추세를 보면, 경력자들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뉴 페이스 중에선 괜찮은 선수가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비슷했다.

드래프트 결과 예상을 뒤엎었다. 이번에 선발된 15명 중 KBL 경력자는 단 4명이다. 동부가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와 전자랜드에서 뛴 허버트 힐을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1라운드에서 KT에서 뛴 ‘악동’ 찰스 로드,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함께 뛴 리카르도 포웰을 찍었다. 삼성이 2라운드에서 KT와 SK에서 뛴 제스퍼 존슨까지.

동부는 골밑 장악 능력과 득점력이 검증된 힐 영입으로 김주성-이승준-힐로 이어지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시즌 막판엔 윤호영도 군에서 돌아온다. 벌써 모비스와 SK의 대항마로 불린다. 전자랜드도 로드와 포웰 영입은 엄청난 수확이다. 둘 다 예민한 마인드의 소유자라 파울 콜, 경기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타입이지만,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의 멘탈을 잘 제어하기로 유명하다. 존슨 역시 확실한 외곽 슈터가 없는 삼성에서 요긴하게 쓰일 자원이다.

기대를 모았던 수 많은 경력자들은 결국 뽑히지 못했다. 대표적인 선수가 후안 파틸로, 테런스 레더, 크리스 윌리엄스, 리차드 로비, 조셉 테일러 등이다. 윌리엄스는 드래프트장에 나타나지 않아 올 시즌 대체선수로도 볼 수 없게 됐다. 파틸로와 레더는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스에서 좋지 않게 헤어졌다. 이상범 감독은 어쩔 수 없이 길들이기를 했다. 레더는 심지어 오리온스에 무리한 요구를 하다 마음에 들지 않자 스스로 짐을 싸고 나갔다. 구단들은 이런 선수들을 감당할 바에야 뉴 페이스들에게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두 사람이 대체선수로 KBL에 컴백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 뉴 페이스들, 역시 KBL 적응이 관건

경력자들 선발이 예상보다 적었다. 그렇다면 뉴 페이스들 중에 흙 속의 진주가 있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선수가 전체 2순위로 LG에 지명된 데이본 제퍼슨이다. 그는 프랑스, 러시아를 거쳐 KBL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 러시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커리어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어다.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인상깊은 모습을 남겼다는 후문.

이밖에 3순위 KCC가 지명한 타일러 윌커슨, 4순위 KT가 지명한 앤서니 리차드슨, 5순위로 삼성으로 향한 마이클 더니건 등이 호평을 받은 선수들이었다. 6순위 전자랜드가 KBL 경력자 중 최대어로 꼽힌 로드를 뽑을 때 그를 외면하고 뉴 페이스를 뽑았으니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다. 이들과 KBL 경력자들의 맞대결. 올 10월이면 감상할 수 있다.

역사를 들춰보면, 외국인선수의 기량이 아무리 좋더라도 국내선수와 융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KBL엔 과거 NBA 출신 선수들도 뛰었으나 팀이 그리 잘 풀린 사례는 없었다. 기본적으로 KBL과 미국에서 미묘하게 다른 각종 콜, KBL 특유의 빡빡한 정규시즌 일정과 단체생활과 조직을 중시하는 팀 문화 등에 잘 적응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부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변수. 외국인선수 의존도가 극히 높은 특성상 큰 부상을 당하면 그 팀의 시즌 농사는 헛수고다. 외국인선수가 합류해서 본격적으로 연습경기에 들어가는 9월이 돼야 올 시즌 판도가 나올 것 같다. 아직은 폭풍전야다. 진짜 승부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

[허버트 힐(위), 2013년 외국인선수들 단체 사진(가운데, 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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