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내달 22일 개막식을 열고 첫 동물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최초의 동물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힘을 보탰다. 류승룡을 필두로 엄태웅, 차태현, 송중기, 주원, 박신혜 등이 앞장섰고 심이영, 연기자로 변신한 SS501 출신의 김형준, EBS 인기 영어강사 아이작이 가세하면서 글로벌 팬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서 열린다.
동물 소재 영화를 위주로 약자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는 각국의 동물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섹션 '우리 곁의 동물들'(Animal & Us),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들을 소개하는 '추억의 동물영화, 아동들을 위한 '키즈 드림'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4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극영화 외에도 동물들에 대한 실태나 관련 이슈를 소개하여 동물들에 대한 더 깊은 시선을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와 토크도 진행된다. 또 유기견을 입양하거나 반려견과 지내고 있는 가족을 초대하는 동물버스,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위한 '숲 속 캠핑영화제', 반려동물들이 전문가와 함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토크 콘서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영화제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 송중기, 박신혜, 류승룡(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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