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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1' 출신 한희준이 본격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1'에서 톱9에 올라 화제를 모은 한희준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새 앨범 작업에 돌입, 본격적인 미국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한희준이 선보일 첫 데뷔 타이틀 곡은 '브링 더 러브 백(Bring the Love Back)>'이란 곡으로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크리스 브라운의 '파인 차이나(Fine China) 뮤직비디오를 감독 한 실베인 화이트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지난 23일, 미국 내 가장 큰 연예매체로 손꼽히고 있는 더 헐리우드 리포터 사이트에 한희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인터뷰 내용과 촬영장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대서 특필돼 메인을 장식 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한희준의 데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희준은 본격 진출에 앞서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 받아 축하무대로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본격 미국시장 진출 시동을 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1' 출신 한희준.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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