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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바다의 왕자 시즌2’(가제 아쿠아 파라다이스)를 들고 가수로 돌아온다.
박명수는 이번 달 말 자작곡 ‘바다의 왕자 시즌2’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 2000년 발표한 히트곡 ‘바다의 왕자’ 이후 13년 만이다.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 시즌2’와 관련 “작곡, 편곡, 전체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참여하고, 10시간 이상 녹음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은 곡”이라며 “‘바다의 왕자 시즌2’ 역시 ‘바다의 왕자’ 특유의 미디움 템포 댄스곡으로 유로 비트의 신나는 멜로디와 마치 바다 속 여행을 하는 듯 한 동화 같은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며 들을 수 있는 노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박명수의 신곡 ‘바다의 왕자 시즌2’는 한화아쿠아플라넷과 SK텔레콤이 함께 진행하는 ‘가능성의 바다 with 박명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음원이다.
['바다의 왕자 시즌2'로 13년 만에 가수로 나서는 개그맨 박명수. 사진 = 피알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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