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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스승과 추신수의 외삼촌이 만난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MBC 스포츠+는 오는 28일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맞대결을 펼치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현지 위성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시각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생중계를 위해 MBC스포츠+의 간판 중계진인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LA 현지에 투입돼 더욱 생생하게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MBC스포츠+는 이번 맞대결 경기의 30분 전과 경기 후에 방송되는 '류현진-추신수 맞대결 프리뷰/리뷰'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스승으로 알려진 김인식 전 한화 이글스 감독과 추신수의 외삼촌으로 알려진 박정태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이 이번 경기의 프리뷰와 리뷰를 위해 직접 출연하게 된 것.
MBC 스포츠+는 "과연 김인식 전 감독과 박정태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애제자와 조카에게 어떤 애정어린 조언과 평가를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인식, 박정태 전 감독이 출연하는 '류현진-추신수 맞대결 프리뷰'는 경기 30분전인 28일 오전 9시30분, '류현진-추신수 맞대결 리뷰'는 경기 중계를 마친 후 바로 MBC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박정태 전 롯데 2군 감독, 추신수, 김인식 전 한화 감독, 류현진(왼쪽부터). 사진=MBC 스포츠+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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