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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 ABC 방송서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해외 오렌지뉴스는 뉴스 리포터가 방송도중 자신도 모르게 교통상황을 전하다 스튜디오 지도화면에 대형 남자성기를 그리는 사고를 냈다고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은 그대로 유튜브로 옮겨져 전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장면에서 채널 ABC 12의 흑인 여성리포터 시오반 라일리(Siobhan Riley)가 미시간 중부 지역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다 불행하게도 남자성기를 그리게 됐다. 빨간 브라우스를 입은 미녀 기자는 처음 교통 최악지역에 동그라미를 그리다, 나중에는 교통정체 도로를 가리키며 선을 긋게 된다. 이어 다시 교통상황을 소개하며 동그라미를 그리는데, 고환에 이어 페니스, 그리고 귀두 부분까지 그려넣으며 '흠잡을데 없는 남성 성기'를 완성시켰다.
다 그린 그림 옆에 리포트를 하고 선 여성리포터는 약간은 머쓱한 표정인데, 이 그림이 고의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송사와 당사자인 라일리는 아직 이 '방송사고'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사진 = 채널 'ABC 12'에서 미시간 교통상황을 전하다 남성성기 그림을 그려넣게 된 리포터 시오반 라일리.(왼쪽). (사진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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