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어린이 팬들이 모일 시간이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28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이벤트로 고성공룡엑스포와 함께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를 진행한다.
NC는 '공룡'이라는 같은 테마를 갖고 있는 고성공룡엑스포와 함께 마산야구장을 공룡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마산야구장 외부에는 고성공룡엑스포의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하는 공룡낚시 게임, 고성공룡엑스포 캐릭터인 오니, 고니, 지니, 시니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날 시구는 고성공룡엑스포 개최확정 연도인 2003년도에 태어난 고성군 박예림 어린이(10)가 맡을 예정이다.
선수단은 이날부터 매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스페셜 유니폼은 다이노스 라이트 블루를 기본으로 하고 마스코트 단디의 타격 동작을 담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28일부터 마산야구장 내 다이노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의 마산야구장 투어, 배트보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베이스 질주체험(선착순 50가족)도 진행된다.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기념 유니폼을 입은 노진혁의 모습.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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