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박용택이 경기 시작과 함께 홈런포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LG 트윈스의 박용택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안규영의 5구째 몸쪽 낮은 슬라이더(시속 128km)를 잡아당겨 비거리 105m짜리 시즌 5호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박용택이 올해 6번째이자 통산 202번째다. 박용택 개인으로서는 3차례나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박용택은 이 홈런으로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박용택.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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