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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라미레즈, LA 다저스에서 복덩이 됐다

시간2013-07-27 08:30:0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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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LA 조인식 기자] 지난 26일은 다저스가 핸리 라미레즈를 얻은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난해 같은날 LA 다저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라미레즈를 데려왔다. 다저스는 라미레즈와 왼손 불펜투수 랜디 초트를 얻기 위해 네이선 이오발디와 스캇 맥거를 마이애미에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당시 라미레즈는 마이애미에서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좁아진 자신의 입지와 팀의 불투명한 미래 때문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의 유격수인 호세 레예스가 오며 유격수 자리의 주인이었던 자신은 3루로 밀려나게 됐고, 라미레즈는 이에 불만이 있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망주였지만, 플로리다에서 꽃을 피운 라미레즈에게 마이애미는 친정과도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가장 깊고 단단하게 박힌 돌이었던 라미레즈는 '굴러온 돌' 레예스에 밀렸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다저스로의 트레이드는 라미레즈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유격수 포지션도 다시 찾을 수 있게 됐다. 라미레즈는 다저스로 온 이후 마이애미 시절보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에서 모두 향상된 기록을 보였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 타율 .246에 그쳤던 라미레즈는 이적 후 타율 .271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새 시즌을 기대케 하는 성적이었다.

다저스의 기대대로 라미레즈는 새 시즌에 방망이를 폭발시켰다. 부상으로 인해 46경기에 뛴 것이 전부지만, 든든한 유격수이자 4번타자다. 타율은 .384로 4할과 크게 차이가 없고, OPS는 1.123이다. 159타수에서 홈런도 10개나 된다. 득점권에서는 OPS가 1.246으로 상승하고, 41타수에서 타점을 24개나 쓸어담는 해결사 기질도 발휘했다.

통산 168홈런-243도루의 호타준족답게 출루 후에도 라미레즈는 빛난다. 50도루 이상을 2번이나 기록했을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진 라미레즈는 햄스트링 부상 경력으로 인한 부담감과 타순(4번)의 영향으로 도루 시도는 많지 않다. 하지만 6번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켜 순도는 100%다.

라미레즈의 활약이 뒷받침되며 한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였던 다저스는 1위까지 올라왔다. 53승 48패로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는 0.5게임에 불과하지만, 6연승이 끊어졌음에도 현재의 기세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무섭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칼 크로포드-야시엘 푸이그-아드리안 곤잘레스-라미레즈로 이어지는 다저스의 1~4번 가운데 1년 전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던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만큼 다저스 타선은 1년 사이에 많이 변했다.

그리고 변화와 함께 강해진 다저스 타선의 중심에는 신개념 4번 라미레즈가 있다. 통산 1055경기 중 1번으로 404경기, 3번으로 416경기에 나선 라미레즈는 전형적인 4번의 이미지는 아니다. 하지만 라미레즈는 경험이 적은 자리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어쩌면 라미레즈는 4번 체질이었는지도 모른다. 마이애미에서는 찬밥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다저스로 오면서 1년 만에 라미레즈는 완전히 복덩이가 됐다.

[팬들의 환호를 받는 핸리 라미레즈.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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