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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LA 조인식 기자]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야시엘 푸이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매팅리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푸이그에 대한 믿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푸이그는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7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부터 타격에서는 거칠 것이 없는 푸이그다.
이에 현지 취재진이 만약 푸이그가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수비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하자 매팅리 감독은 "어떤 슬럼프를 말하는 것인가? 푸이그는 이미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수비에 대한 질문이었지만, 매팅리 감독은 매팅리의 활약상을 다시 언급하며 우려를 미리 차단했다.
이어 덧붙여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는 토론토 원정에서 안 좋았던 흐름을 깼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푸이그는 앞선 토론토 원정 3경기에서 13타수 6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워싱턴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9타수 무안타)를 씻었다.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수비와 주루 플레이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끊임없이 좋은 수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 베이스 위에서 위험한 상황도 자주 나오지만, 발이 빠른 선수들은 그럴줄도 알아야 한다. 걱정 없다"는 말로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를 칭찬했다.
한편 3경기 연속 멀티히트이자 4경기 연속 안타로 자신의 타율을 .364에서 .379까지 다시 끌어올린 푸이그는 27일 경기에서도 2번타자로 나선다. 다저스는 전날과 같이 칼 크로포드-푸이그-아드리안 곤잘레스-핸리 라미레즈-안드레 이디어로 이어지는 1~5번을 구성했다.
[지난 26일 경기에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땅볼에 홈으로 들어온 야시엘 푸이그.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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